Company

뉴스

NEWS

新闻

ニュース

Nyheder

Berita

COOL&COOL의 최신 뉴스와 소식을 확인하세요.

Stay updated with the latest news and updates from COOL&COOL.

随时了解COOL&COOL的最新新闻和动态。

COOL&COOLの最新ニュースや更新情報をチェックしましょう。

Hold dig opdateret med de seneste nyheder og opdateringer fra COOL&COOL.

Tetap terhubung dengan berita dan pembaruan terbaru dari COOL&COOL.

PR [한양대동창회보] 온라인 마케팅&세일즈 전문기업 쿨앤쿨

페이지 정보

작성일13-02-21 18:47

본문

한양대동문회보s.jpg



 



■ [한양대동문회보] 기획 2012. 7. 15 <272호>
- 청년창업 그 가능성과 도전을 응원합니다 "도전하는 젊은 한양인 그대들은 미래의 희망"
- 2030 창업의 성공요인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열정 - 온라인 마케팅& 세일즈 전문기업 쿨앤쿨



 



바야흐로 취업전쟁의 시대다.‘ 이십대 태반이 백수’라는 ‘이태백’부터‘스펙은 화려하지만 장기간 미취업 상태’라는‘장미족’까지 다양한 취업난을 이르는 신조어들이 생겨날 정도다. 취업은 말 그대로 ‘하늘에 별 따기’. 좁은 취업의 문 앞에서 이른바‘취준생(취업준비생)’들이 스트레스를 못이겨 자살을 했다는 뉴스는 이제 놀랍지도 않다.




그래서인지 2030 창업자 수가 과거에 비해 부쩍 증가했다. 2030은 젊은 패기와 열정이 무기다. 자금과 경험은 부족할지라도 정보 습득력이 빠르고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줄 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무시할 수 없는 성공요소다.




물론 창업을 한다고 해도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투자받고 인력을 뽑고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고객을 발굴해야 한다. 무엇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존 기업들과 경쟁해야 한다. 회사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것은 열정이 아니라 능력이다. 고객은 열정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 회사의 능력을 구매한다.




여기에 취업이라는 평범한 길 대신에 비포장도로를 선택한 젊은 한양인들이 있다.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그리고 페이스북을 창업한 마크 주거버그처럼 뛰어난 창의력으로 20대에 벤처창업에 성공한 기업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있다. 일찌감치 전자상거래에 뛰어들어 이미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쿨앤쿨’, 남다른 시각으로 스트리트패션잡지를 만들어 내고 있는‘크래커’, 기업의 수익을 사회에 나누는 디자인기업‘얼스’그리고 보급형 3D프린터를 만들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오픈크리에이터스’가 바로 그들이다.



이번 호 한양대동문회보에서는 20대에 창업을 해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는 4인의 젊은 사자들의 일터를 찾아가 보았다.



 



글=김희영 학생기자



 



 



온라인 마케팅& 세일즈 전문기업 쿨앤쿨



 



모니터 앞에서 클릭 한번이면 모든 것이 가능한 세상이다. 이젠 쇼핑을 할 때도‘발품’을 파는 대신‘손품’을 판다. 온라인 시장의
태동기부터 그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선봉에 서 있었던 곽상준(97.신소재) 동문.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을 한 손에 움켜쥔 기업 쿨앤쿨의 젊지만 노련한 수장이다.




쿨앤쿨은 온라인 시장에 특화된 마케팅&세일즈 전문기업이다. 단순히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제품을 위탁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케팅 및 프로모션 기획을 동시에 진행해 그 성과가 바로 매출신장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곽상준 대표는“아직도 많은 회사들이 온라인을 단순히 TV와 같은 광고 채널로만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아쉽다”면서“온라인 시장에서 매출을 극대화하려면 마케팅과 세일즈가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맞물릴 때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한다.



이 같은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곽 대표가 쌓아온 10여년의 노하우가 쿨앤쿨의 기획력·디자인력·영업력에 녹아있기 때문이다. 대학교 4학년때 시작한 사업을 10년 넘게 이어오며 그 분야의 선두를 지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처음에는 주로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발굴해 마케팅하고 판매했다. 보통 중소기업들은 규모가 작기 때문에 전문적인 마케팅 인력을 갖추기 어려운 상황. 이 틈새를 노린 예상이 적중했다. 여기에 온라인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ERP)을 자체 개발·적용해 효율성을 높이자 쿨앤쿨은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최근에는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한계를 느낀 대기업들도 온라인 시장으로 눈을 돌리며 쿨앤쿨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금은 다수의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온라인 마케팅과 세일즈를 전담해 운영하고 있다. 옥션·롯데닷컴·이베이 등 거의 모든 온라인 유통채널에 입점해 있음은 물론이다.



내년 매출 목표는 100억원. 10명의 직원들로 일궈내기에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순탄치 않은 길을 걸어온 그는 창업을 준비하는 동문들에게‘장사’와‘사업’의 차이에 대해 고민하길 당부한다. “10여년의 세월을 통해 장사를 넘어서 사업이 되기 위한 몇 가지 조건을 알게 됐습니다. 명확한 미션과 비전, 성과의 축적성과 효율성 그리고 시스템의 구축입니다. 오늘의 노력과 성과가 내일을 위한 분명한 밑거름이 되어야 합니다.”



 



글=이봄이 기자